안녕하세요! 😊 캠핑을 사랑하는 쏘대입니다.
오늘은 제 인생 캠핑 중 가장 특별했던 겨울 장박 이야기를 꺼내보려 해요.
사실 캠핑을 꽤 오래 즐겼지만, '장박'이라는 도전은 처음이었어요.
한겨울을 텐트 안에서 지내는 건 상상만 해도 설레면서도 살짝 두려웠거든요.
하지만 준비하고, 세팅하고, 겨울을 천천히 살아가며 느낀 건
‘아, 이게 진짜 캠핑의 맛이구나!’ 였어요.
특히 저희 부부, 그리고 사랑스러운 강아지 아토와 함께 했던 그 겨울은
정말 평생 잊지 못할 소중한 계절이 됐어요.
그럼 저희 가족의 따뜻했던 겨울 장박 이야기, 함께 보실까요? 😊
🏕️ 캠핑장 정보
- 캠핑장: 지오오토캠핑장
- 장박 사이트: 청도4번 사이트
- 장박 기간: 11월 ~ 2월 (3월까지 연장 예정이었으나 아기 소식으로 퇴실)
- 장박 형태: 캔버스홀릭 오페라쉘터 + 폭스돔4 도킹
캔버스홀릭 오페라쉘터와 폭스돔4 도킹으로 넓고 아늑하게 겨울 집을 완성했어요.
원래는 3월까지 연장해서 더 오래 즐기려고 했는데, 소중한 아기가 찾아와서 2월에 기쁜 마음으로 퇴실하게 되었답니다. 😊
🔥 장박 난방 셋업
겨울 장박에서 가장 중요한 건 난방이죠!
- 파세코 등유난로: 메인 난방 (은은한 온기)
- 신일 팬히터: 빠른 온도 상승 (필수템!)
- 전기장판: 바닥 보온
- 겨울 침낭: 보온 필수
- 습기 제거제: 결로 방지
특히 파세코와 신일 조합은 진짜 최강이었어요.
한겨울에도 꿀잠 잘 수 있었던 건 이 두 장비 덕분이에요.
📸 장박 추억 사진 모음
장박 사이트의 세팅 과정과 완성된 모습이에요.
2년이 지난 지금도 그 공간이 참 그리워요.
저희 반려견 아토도 겨울 장박을 아주 잘 즐겼어요.
캠핑장 여기저기 뛰어다니던 아토가 정말 행복해 보였어요.
장박 중에도 아토를 위한 곰탕을 따뜻하게 준비했답니다. 🐾
부부끼리 오붓하게 저녁 먹었던 사진과 세팅 사진.
이 시간이 있었기에, 더 소중한 계절로 기억에 남는 것 같아요.
장박의 또 다른 재미! 빔으로 영화관 못지않은 공간을 만들었어요.
겨울밤, 텐트 안에서 즐기는 영화는 정말 힐링 그 자체였어요.
친구들을 초대해서 함께 불멍하고 맛있는 저녁을 나눴던 시간
장모님이 주신 송이도 너무 맛있게 잘먹었어요!!
이렇게 함께할 수 있어서 더 따뜻했던 겨울이었어요.
☃️ 장박의 장점
- 짐을 매번 싸지 않아도 돼서 정말 편했어요.
- 내 공간처럼 꾸미고 관리하는 재미가 있었어요.
- 겨울의 고요함과 눈 오는 캠핑장 분위기가 정말 좋았어요.
- 주말마다 캠핑장으로 떠나는 게 삶의 힐링 포인트였어요.
🥶 장박의 단점
- 한파가 오면 난방이 없으면 진짜 힘들었을 거예요.
- 결로 관리가 생각보다 번거로웠어요.
- 주말에만 가니까 비나 강풍 오는 날엔 텐트가 살짝 걱정됐어요.
🍼 깜짝 퇴실 이야기
사실 원래는 3월까지 연장하려고 했어요.
근데 저희 가족에게 정말 소중한 아기가 찾아왔어요! 💕
장박을 조금 일찍 마무리했지만, 정말 행복하게 캠핑장을 떠날 수 있었답니다.
📝 마무리하며
장박은 쉽지 않아요. 준비도 많이 필요하고, 손도 정말 많이 가요.
하지만 정말 깊이, 진짜로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시간이었어요.
다음에는 아기와 함께 다시 장박 도전하는 날이 오길 바라며,
제 겨울 장박 추억은 여기서 마무리할게요. 😊
혹시 장박 고민 중이신 분들은 댓글로 편하게 물어봐 주세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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