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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행

👶 [만삭여행기] 아들 태어나기 전, 마지막 둘만의 감성 여행

by 쏘대LIFE 2025. 7. 24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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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 :)
오늘은 조금 특별한 여행 이야기를 공유해보려 해요.
아내가 만삭이던 시절, 아들 태어나기 전 마지막으로 둘만의 시간을 보낸 남해 여행 이야기랍니다.

조용한 바다를 바라보며, 아내와 함께 천천히 걷고, 먹고, 쉬었던 그 모든 순간이
지금도 잊히지 않을 만큼 소중하게 남아 있어요.


🏡 씨앤뷰풀빌라 – 바다를 품은 감성숙소

이번 여행에서 우리가 묵었던 곳은 경남 남해에 위치한 씨앤뷰풀빌라예요.
이름 그대로 Sea & View가 모두 담긴 공간.
객실 문을 열면 탁 트인 바다가 바로 눈앞에 펼쳐지는, 말 그대로 감성 그 자체였답니다.

✔️ 만삭인 아내가 편히 쉴 수 있을 만큼 깔끔하고 조용한 숙소
✔️ 개별 바비큐 공간과 수영장, 넓은 테라스
✔️ 아침엔 바다 보며 커피 한 잔, 저녁엔 파도 소리 들으며 힐링

 


🧳 씨앤뷰풀빌라 숙소 정보

   
항목 내용
📍 숙소명 씨앤뷰풀빌라
🏠 주소 경남 남해군 남면 남면로 1523-19
☎️ 전화번호 010-3779-3317
🕒 체크인 / 체크아웃 15:00 / 11:00
🍖 바비큐 개별 or 테라스 바비큐 가능
🏊‍♂️ 수영장 객실별 개별 수영장 (타입별 상이)
🛏 구비시설
· TV, 에어컨, 식탁, 타월, 드라이기
· 가스레인지/인덕션, 전자레인지, 전기밥솥, 냉장고, 커피포트, 취사도구
· 화장실, 욕실용품, VOD 시청 가능
 

독일마을 – 유럽 감성 가득한 산책

숙소에서 차로 약 10분 거리에 위치한 남해 독일마을도 이번 여행의 중요한 코스였어요.
붉은 지붕, 파스텔 톤의 건물들, 언덕길을 따라 이어지는 유럽풍 거리…
만삭인 아내와 천천히 걸으며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기 참 좋은 곳이었죠.

✔️ 도보 산책만으로도 충분히 감성 충전
✔️ 곳곳에 포토존 많아 커플 사진 찍기 좋음
✔️ 평일이라 한적해서 더 여유롭게 즐겼어요


🍽 부어스트라덴 – 인생 슈바인학센 맛집

독일마을에서 꼭 들러야 하는 식당!
우리는 **부어스트라덴(Wurstladen)**이라는 독일식 음식점에 갔어요.
여기서 먹은 슈바인학센은 이 여행의 맛 기억을 책임졌답니다.

 

 

 

겉은 바삭, 속은 촉촉했던 학센의 식감과 고소함이 정말 예술이었어요.
아내는 먹지는 못했지만, 냄새만으로도 행복하다고 했을 정도!
조용한 실내 분위기와 큰 창으로 보이는 독일마을 뷰까지 완벽했어요.


🍴 부어스트라덴 음식점 정보

             항목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내용
📍 상호명 부어스트라덴 (Wurstladen)
🏠 주소 경남 남해군 삼동면 독일로 33 2동
☎️ 전화번호 055-867-6550
🕰 운영시간 매일 09:00 ~ 21:00 (라스트오더 19:40)
추천메뉴 슈바인학센, 독일식 소시지, 감자요리, 생맥주
분위기 유럽풍 외관 + 따뜻하고 조용한 실내, 창밖 뷰도 굿
 

우리의 마지막 둘 여행, 오래도록 간직할 기억

지금은 옆에서 아장아장 걷고 있는 아들을 보며,
그때의 남해 여행을 떠올리면 마음이 뭉클해져요.
그 순간들은 부모가 되기 전 마지막 ‘우리 둘’만의 시간으로,
앞으로도 오래도록 간직하고 싶은 추억이에요.

혹시 지금 만삭이거나, 둘만의 마지막 여행지를 고민하고 계신다면
남해 씨앤뷰풀빌라와 독일마을… 진심으로 추천드릴게요.


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:)
공감이나 댓글, 구독해주시면 앞으로 더 따뜻한 이야기로 찾아올게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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